헤나 (HENNA. Lawsonia inermis L. )

헤나의 주성분인 "로손(LAWSONIA)"은 단백질과 반응하기 쉽고 모발의
케라틴 성분에 작용하여 염색 ,광택 및 모발 치유를 해주기 때문에
모발염색과 콘디셔닝으로 수 세기 동안 사용되어 왔다.
흰머리는 오렌지 색으로 검은 머리는 광택을 주는 헤나는 자연스러운 칼라와
함께 두피에 축적된 유해 노폐물을 제거하여 탈모를 막아주고 모발성장을
도와준다. 또한 헤나의 항균성은 비듬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러한 헤나의 장점때문에 부작용이 많은 화학 머리염색약 대신으로
헤나염색이 세계적으로 늘어 가고 있는 추세다.

인도에서는 헤어 트리트먼트 뿐만 아니라 헤나를 피부외상 및 화상치료에
사용하여 왔으며, 헤나는 상처치료뿐만이 아니라 부와 행운의 여신인 락쉬미가
가장 좋아하는 식물로 신봉되어져 결혼식이나 경사시 인체에 무해한 헤나로
손과 발, 얼굴등에 문신을 합니다.
이 것이 전통 바디 아트로 발전하여 수 천년동안 전통적으로 인도,파키스탄,
아랍, 아프리카 등지에서 결혼식 등의 예식에서 여성들이 주로 하여 왔습니다.

헤나는 자생하는 지역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등지에서 오래전부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고, 화학염색제로 인한 모발의 손상, 부작용에 고민하던
소비자들이 헤나의 염모효과 및 코팅, 트리트먼트효과, 인체에 대한 무해성이
알려지면서 괄목한 주목을 받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